가을햇살에 2011-10-17 송미숙 어느 시인의 말처럼 저렇듯 맵게 눈물 나게 살아 본적 있는가가슴 뜨겁게 열정적으로 사랑해본 적 있는가심심한 일상에 햇살받아 달궈진 불꽃하나 당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