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생태단지, 하림과 ‘국립공원 생태관광’으로 환경·사회·투명 경영 결실

2026-11-01     양병대 기자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올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하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총 6회 운영된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 국립공원공단, 전북지방환경청, ㈜하림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업의 환경 보호 기여에 대해 국립공원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복지’로 환원하는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상반기 3회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2일과 23일에는 내장산국립공원에서 ‘단풍 속 자연치유’를 주제로 내장사와 우화정 일대를 탐방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달 30일 진행된 마지막 6회차 프로그램은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덕유산국립공원 자연치유프로그램인 ‘구천동 어사길 컬러헌팅’에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덕유산탐방안내소에서 내년 상반기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 설치될 ‘새 집 만들기’ 활동을 함께했으며,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새롭게 개발한 ‘생태단지 시그니처 향(香)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 간접체험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처럼 올해 6회에 걸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기업 구성원들이 직접 자연의 회복력을 체험하고 환경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천홍래 환경생태과장은 “올 한 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태준 ㈜하림 임직원들에게 국립공원의 우수한 치유 자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과 연계한 수준 높은 생태 교육 및 치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환경 복지 실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