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대로 BRT 중앙차로 전주의 명물이 되길
12월 개통 목표로 중앙차로 조성이 한 창이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의 핵심 공정인 중앙차로 조성과 중앙정류장 설치 공사에 본격 착수하면서 대중교통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작업 공간 확보와 안전한 시공을 위해 방향별 편도 2개 차로의 통행을 유지하고, 나머지 차로를 통제에 나섰다. 시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할 것이다. 전주에 걸맞은 교통체계를 완성해 시민의 자존감을 더해 줬으면 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공사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 현황과 교통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안내하고, 사업 초기부터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단계별 홍보와 의견 수렴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차로 공정에 앞서 공동주택과 30인 이상 기업, 행정기관 및 관계기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등 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공사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기린대로 BRT 사업은 명품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수려한 보도와 차로를 자랑하고 가로수 한 그루도 거리에 걸맞은 수종을 선택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야 한다. 향후 100년 동안 명품 거리로 누군가에는 추억을 선물할 정도의 명품 거리를 기대한다.
1차 사업에 이어 2차 3차 사업 역시 시민들이 대중교통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명품 도로를 기대해 본다. 공사 기간 교통혼잡과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 시기를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