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년 자립과 일상 회복에 힘 보태
2026-11-04 임지환 기자
전주지역 의료인들이 지역사회 위기청년들의 자립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시 여의사회(회장 김미애)와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이상권)는 4일 전주시를 찾아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위기청년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고립, 가족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개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시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청춘와락’을 통해 아로마·원예·공예치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자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미애 전주시 여의사회 회장과 이상권 (사)이웃사랑의사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육문주 청년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