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이틀째 예산확보 위한 국회 광폭 행보
전북자치도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국회 방문 이틀째인 4일에도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이 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산자위 간사, 민주당 정책위의장, 과방위원장, 국토위 간사를 잇달아 만났다.
먼저 예결소위 위원인 박지원 의원을 만나 소위 심사 과정에서 전북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도와 시·군이 함께 꾸린 국가예산 종합상황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예결소위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의원실과 도, 시·군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한 몸처럼 움직이는 ‘원팀’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철민 산자위 간사에게는 ▲전북 피지컬AI 밸리 조성 ▲피지컬AI·로봇 등 첨단산업 지원 사업 ▲중대형 상용차 전동화 전환 지원기반 구축의 반영과 함께 현대차그룹 투자와 연계한 지역균형투자촉진특별법 제정을 요청했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는 전북 피지컬AI 밸리 조성과 피지컬AI·로봇 등 첨단산업 지원 사업이 예산 심사에서 당의 중점 과제로 다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외에도 송기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게는 AI가상융합 실증 공유 허브 구축, 우주방사선 영향평가 연구시설 핵심기술 고도화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에게는 국토위 소관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예산 심사의 성패는 결국 예결소위에서 갈리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도, 시·군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원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틀 동안 국회 곳곳을 다니며 전달한 전북의 목소리가 최종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의결 마지막 순간까지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