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클럽, 24년째 이어온 밝은 세상 안경 나눔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24년째 이어온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찾아가는 완주군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근용안경과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 나눔’은 삼례로타리클럽이 24년째 지속해 온 연례 봉사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을 덜어주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삼례로타리클럽 제48대 회장을 역임한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원장은 지난 24년 동안 자신의 전문기술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봉사활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30년 이상 안경원을 운영하며 시력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오 전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시력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개인별 시력에 적합한 근용안경을 제공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전달하며 올바른 안경 사용과 눈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무엇보다 한 해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24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해 온 삼례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상영 제48대 회장은 “24년 동안 안경 나눔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 준 로타리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안경을 착용하신 어르신들이 작은 글씨가 잘 보인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안경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승재 회원은 “24년 동안 한결같이 이어온 안경 나눔 봉사는 삼례로타리클럽의 자랑스러운 봉사활동 중 하나”라며 “어르신들이 새 안경을 착용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의 참된 의미를 느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재능기부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6 찾아가는 완주군 자원봉사 박람회’는 지역 봉사단체들이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