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나서
2026-11-05 김병기 기자
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대장 윤인석)는 최근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해자가 금융기관에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한 뒤 범죄조직에 직접 전달하는 수법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금이 범인에게 전달되기 전 금융기관 창구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산지구대는 ‘500만원 이상 고액 인출 시 112신고’를 주요내용으로 한 금융사기 예방 홍보전단을 자체 제작해 관내 금융기관에 배부하고, 고액 인출 고객을 응대할 경우 현금의 사용처와 전달 상대방, 제3자의 전화·문자 지시 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 후 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산지구대는 “금융사기는 피해금이 전달된 이후에는 회복이 쉽지 않은 만큼 금융기관 창구에서의 세심한 확인과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