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서 돈사화재…1억4000여만 원 피해

2009-10-08     투데이안
8일 오전 5시51분께 전북 익산시 금마면 소모씨(51)의 돈사에서 불이나 돈사 4동중 2개동 650㎡를 태우고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안에 있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등 600여마리가 불에 타 소사돼 1억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분만동에서 불길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