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하는 달

2012-03-13     김재복 기자

군산시가 2012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8억4,354만원(39,319건)을 부과하고 납부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량과 소비·유통분야 연면적 160㎡이상의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이 달에 부과되는 1기분은 지난 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부과기간으로 한다.

납부의무자는 시설물의 경우, 부과기준일 현재 당해 시설물 최종 소유자며 자동차는 부과기간 중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매매 또는 폐차한 경우에도 일할 계산돼 부과되므로 부과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4월 2일까지로 시중 금융기관 및 농협, 우체국은 물론 가상계좌, 인터넷지로(www.giro.or.kr)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5%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할 경우 압류 등 체납처분이 있을 수 있다.

한편,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고로 환수되어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쓰이게 된다./군산=김재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