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비정규직법 유예안 상임위 상정 않겠다"
2009-06-28 투데이안
추 의원은 이날 환노위원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약자의 목소리를 듣겠다더니 시늉만 하는 야바위판을 만들지 말 것을 3당에 충고하면서 오늘 마지막 남은 기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정규직법 개정안 처리의 1차적 '키'를 쥐고 있는 환노위원장의 이같은 입장 발표로 29일 본회의 처리 의사를 강하게 밝혀온 한나라당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