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전시판매센터 새 이름 공모

2009-11-06     박정호
“우리나라 보석산업의 역사에 당신의 이름을 남기는 행운을 잡으세요!”

익산시가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보석박물관 내에 새롭게 짓고 있는 전시판매센터와 친환경 보석가공단지에 대한 이름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

이 전시판매센터는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귀금속보석 명인?명장, 기능인, 세공인 등 가공업자가 입주하게 되는 친환경 보석전문가공단지는 금년 말에 착공한다.

공모하는 새 이름은 ‘보석도시 익산’의 이미지가 함축되어 있으면서 부르기 쉽고, 보석의 이미지가 깊고 길게 남을 수 있어야 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우리나라 보석산업을 대표할 만한 의미를 지녀야 한다.

공모대상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우편, 이메일(kyakya77@korea.kr), 팩스(☎ 063-859-5062)로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5명 각 5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내년 3월에 보석전시판매센터 준공기념으로 개최되는 익산주얼리엑스포 Spring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투자유치과 ☎ 063)859-5766, 익산시홈페이지, 익산주얼리엑스포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