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을맞이 영화 연극 상영·공연

예술회관 대공연장 2층 13일 “코난” 14일 “춤추는 춘향”공연

2012-09-11     송만석 기자

 

부안군은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문화의 향취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노력해 선을 보이고 있다.

이달 13일과 14일, 연속으로 부안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영화상영과 무용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13일 목요일에는 오전10시와 오후7시에 2회 상영한다. 영화 명탐정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는 일본 에니메이션으로 축구를 주제로 한 영화다

“푸른 소년과 푸른 얼룩말, 위에서부터의 비… 밑에서부터 사람이 왼손으로 가리킨다!” 축구계 전체를 둘러싼 음모와 위협 속에서 암호를 해독하고 진실을 밝혀라!

어느 날 탐정사무소로 걸려온 폭탄 테러 예고 전화가 온다. 그의 눈앞에서 자동차가 폭파되고 범인은 수수께끼와도 같은 암호를 남긴다. 코난의 활약상을 그린 것으로 110분 상영,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다. 

▲14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무용극 ‘춤추는 춘향’을 공연한다. 소리로만 만나오던 “춘향전을 춤과 소리로 무용극화”시킨 널마루무용단 공연하는 이번 무용극은 춘향의 아름다움을 우리 춤으로 볼 수 있고, 한국 춤 특유의 춤사위가 극적 효과를 배가한다. 

널마루무용단은 1992년 전북을 중심으로 한국무용의 전통 추구와 대중 예술을 위해 장인숙감독과 전북대 한국무용을 전공한 무용수들로 구성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