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치안자문협의회 발족 및 협력 방범순찰
2012-09-26 이세웅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 남계파출소(소장 박형재)에서는 지역 주민의 자위 방범의식을 고취하고, 경찰과 주민 간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한 치안확보를 위한 파출소 치안자문협의회(회장 이종훈)를 25일 결성했다.
이날 발족식을 마치고, 회원 8명과 같이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금은방과 금융기관을 점검하여 강· 절도 예방하고, 관내 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지역주민들과 만나 협력치안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재 소장은 “지역 주민의 협력이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발생 사건에 대한 초기 진압에 결정적 제보가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아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