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그린스타트 최우수시 선정

녹색생활 실천, 우리시처럼 해봐요

2012-11-21     김동주


남원시는 전라북도 기후변화대응 그린스타트 평가에서 2012년 최우수시에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주요활동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
시의 탄소포인트 가입세대는 전년대비 1,892세대가 증가하여 가입률이 29%로 도내 시단위 중 가장 높고 녹색생활 실천서약 운동 및 온실가스 진단 등의 평가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도내에서 최초로 실시하여 8,500명의 참여하여 14,414톤의 CO2를 절감한 대중교통 이용 경품행사 및 자발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주생면 대지마을 육성 등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시는 한명이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40만원을 절약하고 어린소나무 159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므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였고, 이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