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의료지원에 발벗고 나서다

장수농협 자생한방병원 무료 한방진료 실시

2012-11-25     김강선 기자

농협중앙회와 장수농협, 자생한방병원의료진 15명은 지난  22일부터23일까지 2일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의 취약계층 농업인 의료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위해 전북 장수농협번암지점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였다.

지원대상자로는 독거노인,고령농,다문화가정,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 농업인을 우선으로 한방의료지원을 실시했으며 진료과목으로는 한방내과,한방외과,한방신경외과 등 한방종합병원 규모로 척추,관절,무릎에 대한 침,뜸,약제치료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농협 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으로 자리메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