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훈훈’

2012-11-27     김강선 기자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신봉수)는 겨울철을 맞아 장수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영남)와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을 담그며 온정을 나눴다.
27일 자원봉사종합센터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은 천천면 반월리 반월회관에서 3,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세대 120가구에 전달했다.
신봉수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