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에 사랑의 빵 나눔터 설립지원

사랑의 빵 나눔터 통해 온정을 나눠요!

2013-01-29     서윤배 기자

 
전북은행은(은행장 김 한)이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에 ‘사랑의 빵 나눔터’사업으로 제빵기기, 오븐 및 대형냉장고 등 빵제작을 위한 제반시설 및 설비를 지원하고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해 김한 전북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 ‘사랑의 빵 나눔터’개소식을 함께 축하했다.
빵 나눔터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과 기업, 봉사자들이 전문 제빵 기술자의 지도를 받아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적십자 전북지사의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에는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저소득층 아동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빵을 직접 구워 왕궁면 시온육아원과 삼례읍 노인경노당에 전달했다.
김 행장은 “빵 나눔터 봉사활동은 체험을 통해 봉사의 소중한 의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빵 나눔터 활동이 지속되도록 전북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