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행복한 무주 실현을 위하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교육 실시

2013-01-29     백윤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무자 등 40여 명은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된 지침교육과 더불어 친절, 안전, 자립의지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사회복지강사로 교육을 진행한 무주군 생활보장 장효순 담당은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기능을 익히도록 의지를 북돋워준다는 취지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군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도 일자리 창출과 기능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초 군정운영 방향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무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무주군은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 및 심부름센터, 재가복지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수화통역센터 설치계획도 수립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로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