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 서울 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 펼쳐

- 본격 모금활동 시작과 함께 기금 기탁 이어져

2013-02-12     박호진 기자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주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치면서 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애향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김성수 정읍시 문화행정복지국장이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7일에는 조규성정읍시애향운동본부 부이사장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정읍시청 관과소(기획예산관, 감사평가관, 행복네트워크사업단, 첨단산업과, 종합민원과, 기술지원과)와 정읍시 읍면동(신태인읍, 소성면, 이평면, 수성동, 장명동)에서도 2012년 행정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금 중 일부인 각각 300만원과 250만원씩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 보건소에서도 보건사업 최우수기관 및 행정성과평가 시상금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한욱애향운동본부 이사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출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서울장학숙이 순조롭게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