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실 운영

2013-02-19     이세웅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19일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오는 20일부터 6월말까지 도로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함께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사례를 알려주고자 마련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방법, 횡단보도 및 교차로 보행시 유의사항,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의 동영상 시청 순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을 원하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는 순창경찰서 교통관리계(650-8351)로 신청하면 된다.

 강윤경 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사고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