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반시설확충 전력

영농기 이전까지 관내 7개 읍면 19개지구 용배수로 확충

2013-02-26     김강선 기자

 장수군은 영농불편 해소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반시설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장수읍 용계지구, 산서면 이룡지구, 번암면 원사암지구, 장계면 침동지구, 계남면 고정지구 등 관내 7개 읍면 19개지구 3km를 대상으로 용배수로 확충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노후화 된 용배수로의 현대화 개량을 통해 각종 재난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 영농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영농이전에 각 사업을 마무리 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살만한 농촌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