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시가지 봄꽃향기 물씬
팬지, 페츄니아 등 5종 20만본 식재
2013-03-31 권남주 기자
장수군 장수읍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있는 거리 만들기’를 목표로 활기차고 쾌적한 시가지를 위한 꽃길조성사업에 들어갔다.
장수읍은 새봄을 맞아 봄꽃향기가 물씬 나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도로변 돌화분, 가로등 화분,과 교량난간 화분 등에 팬지 1만본을 식재했다.
또한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월별 개화기에 맞춰 총 5종 20만본의 꽃을 식재,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시가지 환경을 보다 아름답게 가꿀 방침이다.
장수읍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가지와 도로변 꽃길 조성으로 장수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청정 이미지는 물론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