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통일현장 견학

2013-12-04     권남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 (회장 고강영)는 지난 3일 자문위원 및 다문화가정 8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안보현장(거제도 포로수용소)을 견학했다.
이번 통일현장견학은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며 안보정신함양 및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고강영 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은  향후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미래 통일 한국의 선도 세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문화가정과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사업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