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검사국, 어려운 이웃 돌보미 역할

2013-12-10     서윤배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강태호)이 오수관촌농협 관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섬김노인복지시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쌀 50포대를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검사국은 올해초에도 조합을 감사하던 중 농민에게 적기에 모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육묘장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알고 감사를 마친 후  전 직원이 합류해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강태호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내년에도 지역농협의 사고미연방지와 경영안정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