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13년도 읍면행정실적 종합평가 시상
최우수 백운면, 우수 마령면·정천면, 장려 안천면·동향면·부귀면
2013-12-31 조민상 기자
진안군 백운면(면장 백승엽)이 2013년도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면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2013년에 각 읍?면에서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를 실과소 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고 행정실적평가심의위원회심사를 거쳐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 면으로 선정된 백운은 백승엽 면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천과제를 비롯한 지방세 징수, 홍삼한방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정비, 자동차 과태료 징수, 친환경농업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 면에는 마령면(면장 하태식)과 정천면(면장 김익노)이, 장려 면에는 안천면(면장 양선자), 동향면(면장 박홍영), 부귀면(면장 이명진)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 면에는 450만원의 시상금과 4,0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되며 우수 면에는 300만원의 시상금과 3,000만원의 상사업비, 장려 면에는 1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송영선 군수는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2014년에도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추진하여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진안=조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