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마을회관을 농촌체험관광 거점으로!
친환경자재 활용한 마을회관 정비 눈에 띄네
2014-03-13 백윤기 기자
무주군 건축문화 김한수 담당은 “무주는 어르신 인구가 많고, 관광지이다 보니 마을회관의 활용도가 높다”며, “주민들의 쉼터이자 농외소득공간이 되고 있는 마을회관이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에 황토 벽돌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는 등 주민건강 증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방과 거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팬션으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05년부터 마을회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무주군은 지난해까지 6개 읍면에서 총 280여 동의 마을회관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했으며, 마을회관을 체험관광의 거점으로 삼으며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