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은 26일 정읍시 감곡면에서 월남전 참전용사의 은공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및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문(74) 참전용사와 35사단장(소장 오혁재), 주요기관장 및 후원기업 대표 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용문 참전용사는 1969년 9월 육군으로 입대하여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70.5.1.~’71.7.1.)하였으며, 1972년 8월 육군병장으로 전역 시까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완주군이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특별교부세(특교세) 67억원 배분을 적극 건의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교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완주군의 경우 최근 5년간 91건, 총 222억원의 특교세를 받아 군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올해 상반기에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최우선 사업인 삼봉지구 도서관 건립사업 등 3건을 특교세로 확보했다.완주군

군산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새만금 열병합 발전소 OCI SE㈜ (대표이사 김동문)가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지급은 참석 가능한 학생 및 학부모들을 회사로 초청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a장학생 선발은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소룡동, 미성동, 옥서면으로부터 추천받았으며 중·고등학생 73명, 대학생 17명 등 총 90명이다. 올해 OCI SE㈜ 장학금은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대학생 150만원씩 총 1억1600만원이다.

효자4동 고독사 발굴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우회)은 지난 25일 효자4동인근에서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 살피기’를 실시했다.이번 이웃 살피기에서는 우편함에 우편물이 적체된 가구 발굴을 중심으로 활동 하였다. 효자 4동 고독사 발굴단은 지사협 위원과 통우회 통장단으로 구성됐으며, 각 관할 지역으로 흩어져 전 세대 우편함을 살펴보고 우편물이 적체된 우편함을 발견시 복지상담이 진행된다.유동진 통우회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타까운 소식을 언론을 통해 들었고,

전주시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원데이클래스 1일 체험은 ‘비짓전주’ 유튜브에 소개된 전주 멋 체험 콘텐츠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백드롭 페인팅 △가죽꼬임지갑 △캔들만들기 클래스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매일 2회(오후 2시, 오후 4시)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한옥마을 문화시설

우범기 전주시장이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26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향토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지난달 실시된 ‘202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난여름 폭우 피해 등 어려운 고비마다 헌신적으로 복구를 위해 봉사해 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향토방위라는 막중한 임무와 더불어 전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

전주시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새롭게 발생한 빈집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도심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2023년 전주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도심 내 빈집이 증가하면서 가출 청소년이나 노숙자 등의 거처로 이용되는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거나, 집중호우로 인해 빈집이 붕괴하는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에너지 사용이 없어

전주시가 매월 정기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불법투기로 인한 거리환경의 악화를 막고, 만연한 불법투기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도심 내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단속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매월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신시가지 전단지 수거 및 계도 활동 △중점관리구역 경관 정비활동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불법투기 단속 교육을

덕진구는 지역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덕진구청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등 각종 명절 재료를 구입하거나 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9월 28일까지 덕진구 16개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도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약 11억 원을 투입해 전주지역 주요 간선도로 80개 노선 546km 구간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등 도로 파손 부위 보수 및 재포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보수작업은 △동부대로, 백제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천변 도로에서 아래차로 구간 등 △포트홀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이외

전주시설공단이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일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이지콜’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앞서 공단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어린이날(5월 5일)’, ‘가정의 날(5월 15일)’에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 바 있다. 장애인의 날은 물론 어린이날과 가정의 날에도 전 연령의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했다. 공단 교통약자지원부(063-239-2731)로 문의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푸드뱅크는 추석을 맞아 전국 식품제조와 유통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개 가정에 전달했다.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기초 푸드뱅크는 매주 2~3일 간격으로 전국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 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용품을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 나눔사업의 일환이다.‘푸드뱅크가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완주군은 ‘용진 신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3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완주군은 그동안 침수 피해가 잦은 용진읍 신지리의 침수예방을 위해 2023년 타당성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지난 4월에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구로 신청했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비사업을 위해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주민의견을

전주가 10월 한 달간 전주의 맛과 멋, 재미, 열정이 가득한 14개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 시즌으로 운영된다. ‘전주페스타 2023’은 전주의 음식과 역사, 한지, 소리, 한복, 예술·문화 등 전주만의 콘텐츠가 녹아있는 축제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프닝축제’는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주의 맛과 멋, 열정을 주제로 한 16개 주요 콘텐츠가 선보인다. 또한 ‘2023 전주비빔밥축제’는 올해 ‘다채로운 전주, 맛에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전주 동 대표 음식과 전주 음식 명인

정읍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을 비롯한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총 7개 분야에 1일 1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2→4등급)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먼저 응급환자 발

정읍시 장명동 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장명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23일 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안태삼 장명동 체육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이른 시간부터 걷기대회에 참여해준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기념식에서는 이하영 전 장명동 체육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박원달 5통장과 이경숙 체육회원이 시장 감사패 수상했으며, 시 체육회장 표창에는 이미숙 체육회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동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 2023.09.26.(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섬김요양원 등 5곳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명절 기부금 금210만원을 전달하였고, 선은1구에는 햅쌀 10포대(10kg)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하여 전달하였다.김응표 지사장은 ESG경영 일환인 사회적 책임경영인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행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붉게 물든 곰소마을로 초대! 젓갈 한번 맛보실 가을?’이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제15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이에 지난 9월 25일 곰소젓갈협회 회원과 진서면 이장 협의회에서는 곰소젓갈축제 성공 기원과 함께 곰소마을로 전국 관광객들을 초대를 위해 한 목소리로 관광객 초대를 외치고 있다.이번 축제의 구성은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꽃향기가 가득한 바닷가 무대를 배경으로 공식행사, 연예공연, 체험마당, 경연행사, 먹거리 마당,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 특별 이벤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창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장보기 행사는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식당 이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추석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행위도 지도·점검한다. 또 서민물가를 안정시키면서 방역과 환

완주군 운주면에 구름골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운주면 작은도서관은 독서문화 소외지역 농촌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됐다.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완주군은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간 리모델링, 명칭 공모, 도서 구입, 운영자 채용 등 도서관 개관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개관식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