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초등 성장평가를 지원할 ‘학교로 찾아가는 실행연수’ 강사단 역량 강화에 나선다.교육부 국정과제 초·중학교 평가제도 단계적 개선 사업에 전북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 관련 실행연수로 추진해 오고 있다.전북교육청은 26일 전주 A호텔 컨벤션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실행연수 강사단, 성장평가지원단, 교육지원청 평가 담당 교육전문직원과 교육청 담당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성장평가

전주기전대학교는 지난 22일 전주 풍남문 광장 및 JB문화공간에서 열린 청년 환경산업일자리 박람회 ‘청년, 좋은 환경을 만나다’에 치유농업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환경산업 진로탐색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청년 환경산업일자리 박람회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주최했다.이번 행사는 직업을 선택할 때 연봉, 안정성, 전문성, 워라벨 보장, 자아실현 등의 기준과 더불어 환경윤리와 정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린잡(Green Job)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주대 씨름부(감독 임종길)가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소장급(80kg) 이준(생활체육학과 4년) 학생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작년에 4관왕을 차지한 단국대 홍승찬 학생 선수를 만나 첫판을 배지기 기술로 제압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둘째 판에 배지기로 내주었다.셋째 판 접전 끝에 밀어치기로 승리하며 2대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대회 1위를 차지했다.경장급(75kg) 한지민(생활체육학과 4년)과 청장급(90kg) 홍지원(생활체육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지난 22일까지 1학년 재학생들의 참관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305명의 1학년 재학생들은 전주부설초, 군산부설초, 전주인봉초, 전주한들초, 전주효천초 5곳에서 참관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모습을 몸소 관찰하고 예비 초등교사가 갖춰야 할 역량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산부설초등학교 김왕규 교장은 “짧은 실습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업 관찰, 생활 지도, 독서토론 등 참관실습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실습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전주교대 박병춘 총장은 “재학생들이 현직 교사의 생생한 수업을

전북대학교는 강춘원·박희준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가 최근 열린 한국목재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세미나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한국목재공학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한 대학에서 2명의 교수가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사례를 이번이 처음이다.한국목재공학회는 1972년 창립된 국내 목재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스코푸스(SCOPUS) 학술지 발행과 정기학술회의,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매년 목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강춘원 교수는 지난 25년간 목재물리학 및 목재의 음향적

전라북도교육청이 ‘지구를 위한 실천-바로 지금, 나부터! 바로 여기, 학교에서!’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전북교육청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생활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이에 5월 행사로 화요특강(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총5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일정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5월 3일 최원형 작가의 ‘풍요의 함정-우리의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 위기’ ▲5월 10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의 ‘기후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초·중등교육의 정상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중심으로 고착화된 대학 서열화 구조를 타파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통합국립대학 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천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는 서울공화국이라는 오명 속에서 철저히 수도권 중심으로 대학 서열화 구조가 고착돼 있는데 이는 학벌주의, 과열 입시경쟁과 공교육의 파행, 지역 경쟁력 약화 등의 연쇄 고리를 형성해 한국 사회를 좀먹고 있는 중대한 병폐”라고 말했다.천 예비후보는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후보로서 초·중

전주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주관으로 지난 20일 대학 중심의 전라북도 평생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고교·대학·지자체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교육부와 전라북도 평생교육 정책의 현재를 짚어보고, 다양한 고등교육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평생교육 모델 구축 방안과 지역 내 대학과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김수현 인재평생교육팀 팀장은 “지속 가능한 전북도형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교·대학·지자체 의사소통 창구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능동적 교육

전북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임석태)이 최명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최명수·의대 22회 동문)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날 의대는 학장실에서 임석태 학장과 최명수 원장 등이 참석해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 의대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명수정신건강의학과에 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최명수정신건강의학과는 전북대 의대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강연과 의대가 요청한 학생의 스트레스 측정검사,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의 의학교육의 효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문제 해결과 학력 신장을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발표된 전북지역연구소 자료에서 전북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문제에 교사 58.5%가 심각하다고 답했다며 기초학력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학력 신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다양한 진단 도구를 개발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하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해야 한다”며 “진단평가는 건강검진과 같은 것으로 평가를 통해 원인을 파악한

전라북도교육청이 조건부 취학유예제를 폐지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조건부 유예제도는 미인정 해외 출국이나 미인가 교육시설 진학 등을 이유로 취학을 미루고자 할 때 보호자의 정기적인 신고를 전제로 자녀의 취학의무를 일정 기간 유예·승인해주는 제도다.전북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취학 이행 및 독려를 위한 지침’을 개정해 지난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조건부 유예제도가 폐지되고 만 18세 미만 아동 중 소재 불분명, 아동학대 의심, 반복적 미인정 결석 등의 학생은 학교장이나 교육장, 읍·면·동

전북지역 수학교사들이 수학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수학교사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수학교육지원단과 중등 신규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고민 상담을 통해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수학 수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수업성찰과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수학교육 나눔학교 사례 공유 ▲전북수학체험센터 안내 ▲전북수학교육 안내 ▲멘티·멘토 활동 등이다.또한,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시민·역사 교육을 교육과정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황 예비후보는 “그동안 민주 시민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참여와 협력, 통합과 상생으로 함께 살아가는 민주 시민으로 키워왔으나, 참여보다는 이론과 지식의 전달에 머물러 왔다"며 “충분히 성숙된 우리사회와 학생들의 역량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민주·시민·역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이날 황 예비후보는 ▲토론·논리 탐구형 수업 확대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전북형 보이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화훼학 전공 송천영 교수가 과학기술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상은 과학기술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송 교수는 화훼 품종 개발 등 화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송 교수는 1997년 한농대 전신인 한국농업전문학교에 부임한 뒤 백합, 페튜니아 등 7개 종류, 89개 품종을 등록하고 농우바이오 등 종자 회사에 30차례 기술을 이전했다.또한, 화훼 연구 논문 105편을 학회지에 게재해 우수 논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김병윤 예비후보의 사퇴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천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교육감 선거에 함께 경쟁했던 김병윤 전 교장이 예비후보를 사퇴하면서 천 예비후보를 지지한데 있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완수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김병윤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개인적인 이유로 교육감 예비후보를 사퇴하면서 “이번 교육감 당선자는 4년이 아니라 8년, 12년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잘 살펴서 투표해 주길 바란다”며 “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서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해 교육청의 운영과 예산, 인사 등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교육청 운영 혁신을 위해 전북교육청 조직, 예산, 사업을 슬림화하고 지역교육정책 기획·조정, 지역사회협력 등 전북교육 방향을 수립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의미이다.또한, 학교 표준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교원들의 과중한 업무 경감은 물론 교직원 간의 업무 갈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전북교육청은 지구의 날(4월 22일)에서 환경의 날(6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생활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4월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구의 날과 제14회 기후변화주간과 연계해 22일부터 28일까지 ‘탄소중립 생활 집중 실천 주간’으로 운영한다.이를 위해 ▲22일 지구의 날 52주년 전국 소등행사 참여하기 ▲23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날 ▲24일 내 나무 심어보

군산교육문화회관이 오는 12월까지 지역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루 동안 회관 내 다양한 교육 공간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체험하고 갈 수 있는 2022년 신규 특색사업 ‘1일학교’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전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를 신청받는다.전북교육청은 ‘2022년 8월 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5월16∼20일까지 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올해 8월31일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의 잔여기간이 있어야 한다.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육공무원 및 교원은 명예퇴직원, 명예퇴직 수당 지급 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유·초·중학교(사립포함)는 해당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나눔뱅크(가칭)’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사회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의미 있고 중요한 인적, 물적 자원들이 교육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천 예비후보는 교육나눔뱅크(가칭)가 수행하게 될 주요 역할로 기존 교육기부에 대한 수동적 대처를 넘어 능동적 대응 체계 구축,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