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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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3.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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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재배기술교육 병행 호응

무주군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가 지난 24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2014년 세부 활동계획을 협의하고 무주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합해 나갈 것 등을 논의했다.

또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오미자 재배기술”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무주군 적상.부남상담소 김미중 소장은 오미자 관리를 비롯한 병해충 방제와 오미자 재배 관련 시설안내에 관한 내용 등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은 “생활개선 회원으로서 올 한 해를 알차게 보내고 또 무주군 농업인으로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오미자 재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교육받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자리였다”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미자산업의 융복합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으로, 사업비 2억 6천 5백만 원(군비 50%, 국비 50%)을 투입해 개량형 지주시설과 저온창고 체험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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