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영길)는 26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최진호 도의장을 비롯, 협회 회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앞으로 3년간 도회를 이끌어갈 9대 회장으로 이영길 8대 회장을 재추대했다. 또한 감사에는 한희선 전임감사가 단독으로 출마, 재 당선됐다.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가하도급, 하도급대금지급보증 등 불공정하도급 거래관행을 일소하는 제도를 만들어 회원사들의 경영난을 해결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고 앞으로 임기 3년간 회원사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화합을 위한 도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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