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2014 올해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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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2014 올해의 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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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준호)는 지난26일 2014 올해의 책으로 김상복 작가의��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21세기북스)서경덕과 한국사 분야별 전문가들의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 (엔트리),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한겨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완주군은 2011년「책 읽는 지식도시」를 선포하고,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전체군민이 함께 읽고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
특히, 2014년도에는 올해의 책으로  3권을 선정하여 보다 주민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하였다.

올해 초부터 도서관별 독서회 추천 접수를 통해 30권을 선정하였고,「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5권으로 압축, 3월 20일 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주민의견 수렴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의견수렴을 거쳐 3월 26일「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추진위원회에서 2014년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하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유효숙 과장은��이번 도서 선정에 1,800여명의 주민참여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며 ”지역의 건강한 독서문화 운동이 성공적으로 펼쳐지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중앙도서관 개관식에 한권의 책으로 선포 된 김려령의
‘우아한 거짓말��이 영화로 제작 상영되어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책 선정의 탁월성이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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