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시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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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시민 전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4.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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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순 작품展

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에서는 장미갤러리 시민 대관 전시로 1일부터 6일까지 ‘서경순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인 서경순의 한국화 작품 26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은파전경’ ‘월명산’ 등 시민에게 친근한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적지 않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십 수년째 그림을 그려온 청인 선생의 지금껏 살아온 삶의 무게와 정신 수양을 통해 표현한 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

 
장미갤러리는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으로 복원된 근대건축물 중 하나로 지난해 6월 개관하여 1층은 체험교육장으로 2층은 작품전시공간으로 운영되면서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총 32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관 이후 30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57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2012년 유료화 이후에도 매월 평균 1만8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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