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초·중등교사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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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유·초·중등교사 인사 단행
  • 투데이안
  • 승인 2010.0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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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11일 유·초·중등교사에 대한 내달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인사 규모는 총 2297명으로 유치원 및 초등교사 1035명(신규교사 184명 포함), 중등교사 1262명(신규교사 110명 포함)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사를 초빙할 수 있는 초빙교사제가 처음 적용됐다.

전보교사 수 대비 초빙교사 비율은 초등 11.5%, 중등 32.5%로 향후 자율학교 지정이 확대될 경우 이같은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의 교사 초빙권 확대 및 교원전보 권한을 강화하는 등 학교자율화를 촉진하고, 학교장의 책임경영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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