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구천동 33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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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구천동 33경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4.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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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미술관 기획전 무주시리즈 Ⅲ 개최

무주군 최북미술관 기획전 무주시리즈 Ⅲ “무주구천동 33경”이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묵산수화 작가 이임순 화가가 화폭에 옮겨 놓은 구천동 33경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제1경 라제통문부터 제33경 향적봉까지 30여 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구천동 33경을 사진으로 만날 기회는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그림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아름다운 구천동 계곡의 매력이 수묵화 속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최북미술관 기획전 무주시리즈 Ⅲ “무주구천동 33경”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최북미술관에서는 관내 거주 어린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실 등 다양한 상설 체험도 마련하고 있어 전시와 체험이 공존하는 문화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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