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대장 양현식)는 완연한 봄을 맞아 늘어나는 나들이객과 정읍사 오솔길(총 17.1㎞, 1~3코스) 산책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상동지구대는 정읍사 오솔길(일명 둘레길)을 따라 안전사고 위험요소 파악 및 여성 홀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범죄 및 대처법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섰다.
양현식 지구대장은 외진 곳이나 어두울 때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발생되기 쉬운 만큼 산책로 등은 새벽 또는 저녁 무렵 인적이 드물어질 때는 여성 혼자 다니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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