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15기 명예경찰소년단은 각 학교장 등으로부터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아 9개교 61명을 선발, 구성하였다.
제15기 명예경찰 소년 단원들은 ‘또래 지킴이’로서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 방어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경찰서에서는 명예경찰소년단의 자긍심 고취 및 친밀감 조성을 위해 경찰관서 방문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명예경찰 소년단원들에게 ‘왕따 등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넬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명예경찰소년단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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