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역개발연구소,지역-대학간 파트너십 강화 세미나
상태바
군산대 지역개발연구소,지역-대학간 파트너십 강화 세미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2.1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학장:김수관)과 지역개발연구소(소장:김민영)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과 대학의 소통·상생발전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가 23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제 실시 16년을 맞는 가운데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및 소통을 위한 이론과 정책, 현실적인 추진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희연 군산대총장, 채정룡 군산대 차기총장당선자, 이종홍 군산시 항만경제국장, 김귀동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 고승기 산학협력단장, 김종후 군산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산대학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후 군산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이종홍 군산시 항만경제국장이 '군산지역 발전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박재필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군산대학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강희관 군산 경실련 집행위원장이 '대학-지역의 상생, 소통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제언'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가질 토론에서는 채정룡 군산대학교 차기총장 당선자, 김귀동 군산대학교 AMP과정 총동창회장, 신영화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세환 (주)대원바텍 대표, 유재임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이길영 군산미래신문 차장 등 6명의 초청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관, 시민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 내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실천적인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이번 세미나가 지역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