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주교육청 Wee센터 연계기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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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주교육청 Wee센터 연계기관 협의회
  • 박정호
  • 승인 2010.0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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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18일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생을 위한 2010년 Wee 센터 연계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전주교육청 Wee 센터는 학습, 진로, 대인관계, 성격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으로 평가-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2009학년도 한 해 동안 5,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7명과 병원 6개 및 심리치료기관 5개, 청소년 및 상담관련기관 등 50여 곳의 연계기관들이 참석했다.

전주교육청 Wee 센터의 원스톱 서비스 외에도 전문적인 심리 진단과 치료, 지속적인 상담 및 심리 서비스 지원을 함께 할 지역사회 인력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연계망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Wee 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We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Wee 프로젝트의 체계는 1차 안전망으로 상담이 가능한 감성공간을 꾸미고 상담교사가 상주하는 단위학교의 Wee 클래스, 2차 안전망으로는 전문상담교사 외에도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및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들이 학생과 학부모들 도울 수 있는 지역교육청의 Wee 센터, 3차 안전망인 장기적인 교육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광역교육청의 Wee 스쿨로 이루어진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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