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 안해줬다며 식당 내 소란피운 상습 주취폭력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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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안해줬다며 식당 내 소란피운 상습 주취폭력 피의자 검거
  • 김종성
  • 승인 2014.05.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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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강력팀(팀장 오국탁)는 7일 술에

취해 지인의 영업장 내에서 술병을 깨뜨리는 등 소란을 피운 주취폭력 피의자 김모씨(여, 30대)를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 50분께 고창군 성산길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식당주인에게 탁자 위에 있던 소주병과

유리잔을 집어 바닥에 던져 깨뜨리는 등 약 10분간 소란을 피워 홀

내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들을 모두 나가게 하는 등 식당영업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폭력행위등 18범의 범죄경력자로 과거 폭행사건과 관련, 식당주인이 진술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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