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8일 야간에 건설회사 공구창고를 돌며 공구를 훔친 은모(56)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씨 등은 지난 3월 21일 오후 9시 30분께 무주군 괴목로의 공구창고에서 출입문 잠금장치를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해 650만 원 상당의 공구 11점을 훔치는 등 같은 달 28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금산과 무주를 돌며 4차례에 걸쳐 2200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