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지역본부 농·축협 임직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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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울지역본부 농·축협 임직원 성금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5.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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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AI피해 농가 지원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8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농·축협 임직원들이 AI피해 농가를 도와달라며 모은 성금 1100만원을 피해가 큰 정읍, 고창, 부안지역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과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은 “서울지역 임직원들이 보내준 성금은 AI피해농가의 재기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서울 농·축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다시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AI로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피해농가가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서울지역본부 농축협 임직원들은 전북 외에 대설피해지역과 AI피해지역에도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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