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파관리소 부안군 어업인 대상 방송 통신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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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파관리소 부안군 어업인 대상 방송 통신 현장민원실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5.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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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파관리소(소장 김창현)는 오는 20일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군산어업정보통신국, 부안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방송?통신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최근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어선들의 조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안전점검, 무선국 허가·검사, 전파사용료 연납신청 등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고 어민들에게 전파법령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무선국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2년 말 디지털 TV방송으로 전환된 이후 컨버터 고장 등으로 인해 TV시청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전파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도 전개한다.
방송?통신 현장민원실은 지역 어민들에게 선박의 안전운항과 무선국 운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민원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민과 지역주민들은 전주전파관리소(260-00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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