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5일 오전 관내 장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한창수) 원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찰서를 찾은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학습에는 장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77명과 인솔교사 7명이 경찰서를 찾았으며 경찰관 아저씨들과 함께 기념촬영후 각 부서 담당경찰관으로부터 성폭력예방, 어린이유괴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배움의 시간을 갖고, 112종합상황실과 교통계를 방문 무전기 지령 체험과 교통순찰차 승차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훈기 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보물인 아이들을 어떠한 위험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경찰과 사회의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어린학생들이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범죄와 위험상황에 대한 사전 이해와 이를 통한 예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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