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15일 6.4 지방선거일이 도래함에 따라 선거상황실, 수사전담반, 112종합상황실, 파출소 외근경찰관, 부안군 선관위 관계자와 합동으로 불법선거사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부안읍내 식당에서 모 후보자가 지지를 호소하면서 중식을 제공하던 중 신고자의 신고를 접한 후, 파출소의 최초 출동 및 수사전담반의 채증 활동 및 참고인 확인, 군 선관의 관계자의 공조 수사 등, 최초신고 접수단계에서 현장출동 및 조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시했다.
남기재 서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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