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 재정위, 지부 생활관에 생활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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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 재정위, 지부 생활관에 생활용품 기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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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경호) 재정지원보호위원회(회장 황승일)는 16일 다음달 지부 준공식에 앞서 지부 생활관 숙식제공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대형 세탁기 3대, 식당 식탁 및 의자 75개, 회의실 탁자 및 의자 62개, 저온창고(3평) 1동 등 총 28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이다.

황승일 회장은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과 관심으로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는 재정지원보호위원 한분 한분의 정성으로 마련된 법무보호사업기금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올 한해도 재정지원보호위원 전원이 함께 어우러져 출소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호 지부장은 “오늘 전달식을 위해 도움을 주신 보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범으로 이어지는 범죄의 순환 고리를 끊어 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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