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결과에 따라 응급조치 및 긴급·항구복구 사업비 투입 계획-
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가 우기대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등 예산을 조기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농업기반과 박종훈 과장외 2명은 2지구,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5지구, 전북지역본부 46지구, 일선지사 35지구 등 총88지구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우기대비 취약한 배수장 등 홍수배제시설 공정관리, 배수로 적정 유수단면 확보, 홍수대비 가제당, 가체절 등 안정성 확보여부, 안전관리 적정성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 여부 및 발주청 심사여부, 계획서에 의한 시공 및 안전관리 여부, 안전교육, 안전점검 실시 시기의 적적성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른 응급조치계획으로 첫째 재해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지구는 위험사항을 미리 알려 인명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 등 절차상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우선 위험요인이 해소되기 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과 응급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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