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양숙 학생 등 15명 임명장 받고 활동 시작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15명의 제10기 학생홍보대사들이 임명장을 받고 1년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대는 22일 오후 4시 제9기와 10기 학생홍보대사들에 대한 임면식을 가졌다.

이날 임면식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김지은 학생 등 10명의 학생홍보대사들에게 수료장이 수여됐고, 올 3월부터 1년간 새롭게 활동을 펼칠 주양숙 학생 등 15명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10기 학생홍보대사 단장을 맡은 주양숙 학생은 “지난 몇 달간 교육기간을 거치면서 전북대 학생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은 습득했는데, 오늘 이렇게 임명장을 받게 되니 더 큰 책임감이 생긴다”며 “앞으로 우리 전북대학교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5명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는 그동안 우리 대학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앞장서 왔다”며 “각 분야에서 맡은바 활동에 최선을 다해 우리 전북대의 위상을 크게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