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위 허위사실공표 선거벽보 훼손 등
6.4지방선거와 관련된 군산지역 선거사범이 총 2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선거와 관련해 위반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총 17건이며 기부행위 위반, 허위사실공표, 선거벽보 훼손 등 25명이 적발됐다’ 고 밝혔다.
A모씨는 도지사 후보 병역비리에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적발됐으며, 20대 남성은 호기심에 기초의원 선거벽보를 훼손해 처벌을 받았다.
또 B씨는 시장 경선 과정에서 특정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군산경찰서 지능수사팀은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거운동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처하겠다”며, “분풀이나 호기심으로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행위는 처벌을 받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군산=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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