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파출소 자살의심 자 두 아들과 발견 가족의 품의로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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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파출소 자살의심 자 두 아들과 발견 가족의 품의로 인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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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파출소 경위 김지만, 경사 이승현은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경 ‘이렇게는 살기 싫다’는 내용의 문자를 가족에게 보낸 자살기도 자를 구조했다.
 

이는 전주에서 격포로 온 남자는 처와 금전적인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아무연락도 없이 아들2명과 함께 이틀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신고 접수 후 신속한 출동 및 민박집 주변을 탐문수색으로 발견해 인계했다

격포파출소 경찰관들의 설득과 상담을 통해 저지를 수 있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시켜 자식의 생명을 구해 줘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부인은 거듭 표했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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