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관촌면 관촌약국앞 모 기초의원 후보의 선거용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훼손된 기초의원 후보는 자신의 얼굴, 부인얼굴, 국회의원의 얼굴이 심하게 훼손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선관위에 최초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현재 수사 진행중이며 CCTV를 확인,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기초의원 후보측은 선거용 현수막 훼손은 어이없는 일이며 자신을 음해하는 세력들의 소행이 아니냐며 강력한 수사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임실=이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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